작성일 : 11-11-22 14:28
관광저널 [기획특집|녹색현장을 찾아서](주)화신조경
 글쓴이 : 화신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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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녹색현장을 찾아서](주)화신조경
 
자연과 인간이 하나되는 친환경 전문 종합조경
  / 2007-07-31 17:15:48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3동 1072-18번지에 위치한 (주)화신조경은 대구시와 함께 푸른 대구를 가꾸고 있는 대표적인 업체다.
1997년 고아에덴 임대타운 조경공사를 필두로 대구광역시 어린이회관 광장 내 거수목 식재공사,  김천직업전문학교 조경 식재 및 조경시설물 공사, 서부경찰서 담장 허물기 공사, 국채보상로 가로수 수종개체공사, 연암근린공원 시민의 숲 조성공사, 수성유원지 정비공사, 팔공산 자연공원 야생화 식재공사 등의 친환경 사업에 심혈을 쏟았다.
뿐만 아니라 2000년 대구시 북구청 청소년 문화 공간인 대불청소년회관의 조경공사를 비롯해 신천하수종말고도처리시설 조경공사, 신천둔치 잔디광장 조성공사, 2003년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앞두고 동서변 문화 레포츠센타 건립 조경공사, 대구적십자병원 담장 허물기 공사, 춘추어린이공원 재개발공사, 앞산공원 조경공사 등 대구의 명물들이 모두 화신조경의 땀과 정성으로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열정과 정성으로 2002년 북구 대불공원과 북구 청소년 수련관을 만들어 대구시 조경대상을 받기도 했다. 종합유통단지 진입부 휴게 공간 조성공사를 시공함에 있어 소재선택부터 시공에 이르기까지 완벽을 기해 우수 업체로 선정되었기 때문이다.
“인간과 자연이 하나가 되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미래의 풍요로운 환경을 위해 창의적인 노력과 그동안 쌓아온 시공실적 및 시공능력으로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화신조경은 공공시설의 조경, 담장 허물기, 전원주택조경, 옥상조경, 공장조경을 하는 조경전문업체로써, 자연과 더불어 인간존중을 중심으로 고객의 취향에 맞고, 안정성을 갖추고 심미적인 공간 창출을 위한 설계와 시공을 자랑으로 삼고 있습니다.”
정직한 기업으로 조경을 하는데 기여하고 있는 회사로서 대구시의 녹지부분을 평가를 받고 싶을 만큼 자긍심이 강한 화신조경 노재신 대표이사의 말이다.

영남대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직장을 13년 정도 직장생활을 하다가 신심(信心) 정직 근면 봉사를 사훈으로 1997년 3월3일 식재 시설물전문업체인 화신종합개발을 창립했고, 1999년 7월 종합조경업체 화신조경을 설립했다. 2002년 8월에는 식재 시설물전문업체인 영산조경을  세워 사업을 확대시켰다.
항상 ‘정직한 마음으로 봉사하자’는 것을 모토로, 사회에 공헌을 하는 회사가 되자고 직원들을 이끌고 있다. 직원들이 순수 조경과 출신이다.  2년 전에는 조경수협회 대구경북지부장을 했다.
화신조경의 경쟁력은 ‘전문화’에 있다. 작은 부분도 직접 관리를 할 수 있는 기술 인력도 많다. 그런 기능공들을 중점적으로 교육을 시켜 전반적인 조경 식재 시설 공사를 병행하면서 기능공들이 조금씩 기술을 획득해 완성 물을 만들기까지 세심하게 마무리가 잘 될 수 있도록 교육을 많이 시키고 있다. 타 회사에 비해 직영을 많이 하고 있다 보니 기술자들의 마감공정 기술 등이 타 회사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다.


대구시와 화신조경의 담장 허물기 사업은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된 지 오래다. 일반 주택가 담장 허물기를 많이 했고, 경찰서 담장까지 전국 최초로 허물었다. 학교 공원화사업에도 적극적이다.
“한 가지 담장 허물기 사업에서 서울의 경우 대구시를 벤치마킹 해 시설투자를 많이 하니까 각광을 받습니다. 담장 허물기를 추진하면서 자동차가 집집마다 하나씩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병행해 확보하면 대도시의 주차난을 해결하고 동네도 좀 예뻐지는 등 일거양득으로 도시미관이 좋아질 것이라고 봅니다.”
담장 허물기 사업은 건물의 공간과 외부가 분리되어 미관상 좋지 않은 공간에 조경요소를 첨가함으로써 외부공간과의 조화를 이루고 미관상 좋은 공간을 연출 할 수 있다. 대구시는  담장 없는 공간의 점진적으로 확대를 통해 ‘범죄 없는 도시’, ‘쾌적한 도시’의 이미지를 고양시키고 있으며, 시민들의 호응도 좋다.  

차봉수 기자(cbs@newsone.co.kr)

(주)화신조경 문의 053-552-8022

interview  (주)화신조경 노재신 대표

조경수협회 대구경북지부장을 했던 화신조경 노재신 대표는 2002년 북구 대불공원과 북구 청소년 수련관의 조경을 맡아 대구시 조경대상을 받았던 인물. 종합유통단지 진입부 휴게공간 조성공사를 시공함에 있어 소재선택에서부터 시공에 이르기까지 완벽을 기하여 조경상 대상을 수상했다. 다음은 노대표와의 인터뷰 주요내용.

조경이란 무엇인가.
“원래 자연과 더불어 살 때가 가장 좋고 편하지 않습니까. 지금도 시골에 가면 마음이 넉넉하잖아요. 그린색이 가장 풍요롭고 피곤하지 않은 색입니다. 그런데 과학문명이 발달하다 보니 도시화되고 비인간화되면서 회색도시로 변질되어 버린 것입니다. 한마디로 조경이란 인간과 자연이 하나가 되어 쾌적한 삶의 질을 높이며 미래의 풍요로운 환경을 위하여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는 것이죠.”  

대구시의 담장허물기 사업이 벤치마킹되고 있다.
“담장허물기 사업의 자문회사로 처음부터 계속 동참을 해왔죠.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좀 다양한 칼라를 내면서 조경을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예산 부족 때문에 투자가 조금 덜 되면 질도 떨어집니다. 나무의 녹색 부분을 좀 더 가미하고 집집마다 오픈해서 숲이 좀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올해 추진하는 단기계획과 장기적으로 나아갈 방향은
“조경업을 하면서 농장쪽 재료 생산에 치중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점차적으로 조경소재가 고갈될 것으로 생각되어 정책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시공쪽은 앞으로 관 주도에서 민간주도로 아파트 문화 + 전원주택문화 등으로 바뀔 것에 대비해 민간 녹화나 공장 녹화 분야에 데이터를 만들고 있습니다.”

조경업을 하면서 보람 있었던 것은.
“구조물, 시설물 자체가 사람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일을 하다보니까 저희들이 만들어 놓은 목적물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휴식공간으로 사용하고 거기서 쾌적하고 즐거운 모습을 봤을 때 보람을 느낍니다. 차를 타고 지나가다 조경이 잘 된 곳을 보면 조경인으로 산다는 것이 참 행복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비싼 땅에 나무를 심는다는 것이 그 만큼 가치가 있다는 반증이지요. 타회사의 비해 직영을 많이 하고 있다보니 마감 공정 기술등이 장점이 되고 있습니다. ”

조경업에 몸 담고 있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여러 업종이 있지만 조경이 물량도 많아지고 질도 높아지고 성장을 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조경 일이 어렵고 힘든 점이 많지만 사회를 위해 봉사한다는 자세로 자부심을 가지고 조경업에 몸담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쾌적한 환경을 만든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보람된 일입니까. 그런 마인드로 임했으면 합니다.”

박동진 기자 (pdj@newsone.co.kr)